보령에서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장 폐업 보상금 수십억 원이 지급됐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대천서부수협이 보령화력에서 받은
김 양식 폐업 보상금 91억 7천여만 원을
지난 9월 어민 49명에게 지급했는데
44명이 가짜 어민이라는 진정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상금을 받은 어민과 수협,
화력발전소 관계자 등을 수사 중이며
수협 측은 총회를 거쳐 정당하게 배분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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