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독서율 대전 76.5%, 충남 61.4%··지역 격차 커

지난해 대전시민의 연평균 독서율이 76.5%로
전국 평균 65.3%를 웃돌며
전국 2위를 기록했지만
충남도민의 독서율은 61.4%로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연간 독서량도 대전은 11.2권,
충남은 7.2권으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공공도서관 이용률은
대전이 36.5%인 데 비해
충남은 21.5%였고,
평일 독서시간은 대전 29.2분,
충남 13.4분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