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씨를 수술했던 의사에게
위 절제 수술을 받은 외국인이
천안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시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고 신해철 씨 수술 집도의인 45살 강 모 씨에게 위 절제 수술과 3차례 재수술을 받은
호주인 A 씨가 한 달 뒤 천안 모 병원에서
수혈을 받다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호주인 A 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하고,
위 절제 수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의사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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