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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MBC ‘허참의 Talk&Joy’ 인요한 소장편

대전MBC ‘허참의 Talk&Joy’

 

- 인요한 소장편 : 방송 5/9 () 오전 8:00

 

대전MBC (대표이사 이진숙) ‘허참의 Talk&Joy'는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130회 이상 방송되는 동안 인기 연예인들은 물론 뇌 과학자, 판소리 꾼, 소설가,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대해 대전,충남,세종 지역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5 9일 방송분에서는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외국인 진료센터 인요한 소장이 출연한다.

 

4대째 이어져 온 한국 사랑...

 

인요한 소장의 외증조부가 바로 언더우드와 함께 한국 선교 개척자 중 한명인 유진벨 목사다. 유진벨 목사의 사위이자 인소장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린튼은 한국 선교활동 이외에도 구호 및 교육활동에 매진하였으며, 특히 대전의 한남대를 설립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소장의 아버지인 휴 린튼은 해군장교로 인천상륙작전에도 참여하였으며, 전역 이후 선교활동은 물론 전남 산간벽지에서 결핵 퇴치 운동에도 앞장섰다. 또한 인요한 소장의 둘째 형인 스티브 린튼(인세반)은 북한 구호활동을 하는 유진벨재단 이사장으로 일하며 변함 없는 한국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파란 눈의 한국인, 인요한 소장

 

집안의 내력대로 인요한 소장의 한국 사랑도 끔찍할 정도. 전주에서 태어나, 전남 순천에서 유년기를, 군산과 대전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인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의사로 일하며 한국형 응급의료체계 정립에 기여하였으며, 유진벨재단과의 협력 하에 북한 결핵퇴치운동 등에 주력하였다.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서 우리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허참의 Talk&Joy' 5 9일 방송분에서는 4대째 이어온 인요한 소장 가족과 한국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정식으로 인요한이라는 한국 이름을 사용하는 한국인 존 린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