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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는 16일 세종시 새 청사 개청 ‘생중계’

오는 16일 세종시 새 청사 개청 생중계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도시 세종시 보람동 청사 개청

대전MBC 지상파 방송 플랫폼 동원, 최고의 방송홍보 추진

 

대전MBC오는 716() 오후 350분부터 진행되는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시장 이춘희) 새청사 개청 행사를 대전MBC 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세종시청 새청사 개청식>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MBC도시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미래도시의 꿈-세종, 경제사회문화적 창조도시-세종, 물리환경적 환경수도-세종을 키워드로 이번 개청식을 준비하고 있다. 개청식을 통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건설이 세종시의 미래비전 임을 세종시민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MBC는 기념식의 문을 여는 공연으로 시민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 ‘세종의 도약을 주제로 한 대북공연 퍼포먼스 공연, 시민재능기부 참여공연, 출범 3주년 및 새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메시지영상 등을 진행한다.

 

또 세종시청 새청사의 경과보고와 함께 세종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세종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꿈과 발전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어 현판제막식과 시도 합토 기념식수, 타임캡슐 매립 등의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저녁 730분부터 진행되는 MBC 특집 세종축하음악회는 개청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흥겨운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 1부에서는 충남교향악단과 최정상의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의 협연으로 구성, 격조 높은 클래식의 선율로 음악회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홍진영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90년대 스타가수 박미경, 세시봉 7080가수의 대명사 윤형주, 김세환이 꾸미는 흥겨운 콘서트로 구성되어 MBC방송의 노하우를 담은 최고의 음악축제가 될 것이다. 행사의 끝은 세종시민이 하나 되어 발전하는 세종의 앞날을 기원하는 <소망풍선 날리기><멀티미디어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 할 것이다.

 

대전MBC는 새청사 개청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MBC 지상파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주관 방송사의 수준을 뛰어넘는 홍보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개청식은 당일(16) 오후 TV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MBC-NET을 통해서도 전국에 생방송 된다. 저녁 축하무대는 TV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또 개청식 당일 아침 TV 프로그램 아침이 좋다가 세종시청 앞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MBC뉴스데스크는 생생한 현장 소식과 함께 세종시 개청을 전국에 알릴 것이다. 대전MBC 라디오도 두 개의 채널을 활용해 <FM모닝쇼>, <즐거운 오후 2>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축하방송과 함께 개청행사 소식,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신행정수도 이후 지금의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이르기까지 세종시는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민들이 감내해야 했던 어려움은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오는 2030년까지 인구 70만 명의 자족도시 건설, 조치원 등 구도심과 정부청사가 들어선 예정지역의 균형발전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세종시의 보람동 새 청사 개청은 이 같은 과제해결의 출발점이자 실질적 행정수도의 원년임을 의미한다.

 

지역언론은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대전MBC100년 조치원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보람동 새청사 개청식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