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출동지령시스템을 개선해
119신고 접수에서 소방차 출동 지령까지
이른바 골든타임을 51초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그동안 신고를 접수하고
재난정보 파악한 뒤 출동지령을 내렸지만,
석 달 전부터는 소방대를 먼저 출동시킨 뒤
재난정보를 파악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개선 결과 긴급출동지령 평균 소요 시간이
62.24초를 기록해, 기존 출동지령 평균시간인 113초에서 51초를 단축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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