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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재선충병 발생률 0%...전국 29.5%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8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재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이 29.5%인 반면
충남은 0%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 초기 발생 단계에서 
선제적 방제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 
보령과 태안 등 전국 11곳의 재발생률이 
0%로 나왔으며, 
피해 고사목을 벌채한 뒤 파쇄한 경우는 
재발생률이 19.1%에 그친 반면, 
훈증 방제를 한 곳은 32.1%로 
상대적으로 재발생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