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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유소 60%, 휘발유 l당 1천3백원 대 판매

저유가가 장기화하면서 리터당 천3백 원대에
휘발유를 파는 지역 주유소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현재 대전에서 천3백 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은 총 156곳으로 전체 268개 주유소 중
58.2%로 집계됐습니다.

구별로는 대덕구가 36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 34곳, 유성구 32곳, 동구 28곳,
서구 26곳 순이었습니다.

석유공사 측은 과잉 공급과 중국 경기 부진
등으로 저유가 기조가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