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전의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세종시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32.6%였지만,
대전의 주택가격은 7% 상승에 그쳤습니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시 노은동 지역은
해당 기간 집값이 6.4% 떨어진 것으로 분석돼,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이 이어질 경우
집값 하락이 대전 전역으로 확산할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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