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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흰꼬리수리 대전 갑천서 포착

대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월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5일 유성구 갑천 탑립돌보에서
흰꼬리수리 한 마리가 비행하는 모습이
발견됐습니다.

대전에서 흰꼬리수리가 관찰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탑립돌보는
많은 겨울 철새가 찾아오는 곳으로
약 67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