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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로저스와 재계약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와 KBO리그 역대 최고액인
총액 19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한 로저스는
10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완봉승 3차례 등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남겼으며,
"내년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화는 FA 투수 정우람과 심수창을
영입한 데 이어 로저스까지 잔류하게 돼
내년 시즌 투수진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