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대전역을 연결하는 BRT 도로 건설이
대전시 일부 구간에서 공사가 중단돼
내년 1월 개통이 어렵게 됐습니다.
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BRT 노선이 지나는
대덕구 오정동 구간에서 땅 밑에 매설돼 있는
하수관로가 발견돼 예산 부족으로
지난 10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매설된 구조물의 붕괴를 막기위해
국비 14억 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우선 시 예산으로 조속히 공사를 재개해
내년 2월 말까지는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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