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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땅 수호 촛불집회' 200일 돌파 당진 지역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당진땅 수호 촛불집회'가 어제 200일을 돌파했습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7일부터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200일간 이어진 당진땅 수호 촛불집회에는 30여 개 시민단체, 4천2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행정자치부가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분할 결정을 취소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한다"며 "17만 당진시민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당진땅 수호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천안·아산, 3월부터 시내버스 단일 요금 적용 천안과 아산의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천4백 원으로 단일화됩니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각각의 시계 외 구간거리 요금제를 폐지하고 천4백 원의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천안·아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에서 아산 현충사까지 성인 기준으로 2천4백 원이던 버스 요금이 단일요금인 천4백 원으로 줄어듭니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요금체계 단순화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도,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과태료 계도 강화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주차 방해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 계도와 홍보를 강화합니다. 충남도는 오는 7월까지 실시되는 계도·홍보 기간에 주차 방해 행위가 1차로 적발되면 경고하고 2차 적발 시에는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 방해 행위는 주차구역내 물건을 쌓아두거나 주차구역 표시선을 훼손하는 행위 등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