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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전액 보상해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입주 기업의 피해를 국가가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지사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과 면담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중소기업 지원자금이나 융자 지원, 경협 보험금 등으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법령 미비로 피해 기업인에 대한 전면 보상이 어렵다면 여야가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시장군수 협의체 구성 충남·북과 경북 12개 지역의 시장·군수들이 천안시청에 모여 서산-울진 간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를 공식 발족했습니다. 12개 시군 단체장들은 공동협약을 통해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오는 4월까지 30만 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 산에서 천안, 문경을 거쳐 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의 철도로 8조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음주 상태로 보복운전 50대 입건 천안동남경찰서가 음주 상태로 보복 운전을 한 뒤 상대 운전자를 폭행까지 한 혐의로 54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에서 상대 운전자가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경음기를 울리며 상대 차량을 밀어붙이는 등 위협을 가하고, 차에서 내려 상대 운전자의 얼굴을 한 차례 때린 혐의입니다. 한 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16%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