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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부터 <뉴스데스크>까지 당신의 하루를 함께 합니다 - 김지원 아나운서 김지원 아나운서 “아침은 즐겁고 저녁은 긴장되죠. 하루의 시작과 끝에 있는 프로그램이 생방송인지라 긴장하긴 마찬가진데, 는 정말 재밌어요. 여러 리포터와 게스트가 등장해서 긴장감도 조금 덜하고 김경섭 아나운서가 워낙 잘 받아주니 든든해서 그런 것 같아요. 는 뉴스 전달을 잘해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인지 아직도 어려워요. 긴장의 연속이죠.” 올 1월 ‘웃는 거 빼곤 예쁘지도 않지만 일 하나는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던 김지원 아나운서. 몇개의 계절을 보내고 만난 그녀는 여전히 분주해 보였고 미소가 예뻤다. 대전MBC에서 둥지 튼 지 8개월 차, 달라진 점이 있냐는 물음에 “알아보는 분이 많은 건 아닌데 대뜸 다가와서 ‘맞죠?’라고 묻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땐 ‘맞아요’ 하고 얼른 .. 더보기
내로남불 내로남불제가 속해 있는 한 사회관계망(SNS) 속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방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임과 관련한 공지나 회원들의 경조사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 이 방에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 회원이 어떤 시사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올렸는데, 이어서 다른 회원이 반박하는 글을 올렸고 이 공방이 격화되어 ‘난타전’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급기야 총무가 등장해서 “이 방은 회원들이 모임 공지와 경조사 등 최소한의 소식만 올리도록 만들어진 것이니 정치적인 의견 등은 올리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올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총무는 당초 그 방을 만든 취지를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규칙을 어겼다는 점을 지적하고 최소한의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더 큰 부정부.. 더보기
못대전의 대표 ‘사랑 축제’ 즐겨요! 대전MBC 견우직녀축제, 8월 26일과 27일 엑스포시민광장 및 견우직녀다리에서 열려 서양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우리나라에는 견우직녀가 있다!견우직녀설화! 기록만으로도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천년이나 앞선 고구려 고분벽화(서기 409년)에도 남아있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사랑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칠석인 음력 7월 7일, 떨어져 있으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견우와 직녀가 1년에 딱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 영원한 사랑을 확인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음식부터 패션, 사랑까지 편리함과 속도를 중시하는 초스피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해마다 칠석을 앞두고 대전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견우직녀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8월 28일인 칠석을 앞둔 8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엑스포시민광장 및 견우직녀다리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대전MBC가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