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안 축사서 불…1억2천만원 피해 어제(16) 오후 5시 10분쯤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4백여 마리와 축사 1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2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닥터헬기 파손…경찰 수사 착수 충남도의 응급환자 수송헬기인 닥터헬기가 괴한들에 의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9시 45분쯤 천안 단국대병원 헬기장에 20대 괴한 3명이 침입해 핼기의 프로펠러 위에서 미끄럼을 타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30여 분 동안 헬기를 파손했습니다 . 이로 인해 닥터헬기는 동체와 프로펠터 등이 파손돼 정밀점검에 들어갔으며, 최종 수리까지 수 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병원 방문객이나 인근 대학생들이 술에 취해 헬기장에 침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세종호수공원서 철인3종경기 일요일인 오는 2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제2회 세종시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엘리트, 동호인부에 모두 9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순서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인 21일 오전 동안 호수공원 주변과 햇무리교·월산교차로 주변도로가 일부 통제됩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