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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 대청댐 방류량 초당 2톤 역대 최저 최악의 가뭄으로 대청댐 방류량이 역대 최소 규모로 감축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대청호 수위를 내년 봄까지 유지하기 위해 대청댐을 통해 금강에 방류하는 용수를 초당 2톤까지 줄였습니다. 관리단 측은 금강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만 방류하는 것이라며 댐을 조성한 이후 하류 방류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청댐의 저수율은 36.7%로 예년 대비 61% 수준에 그치고 있고 대청호 권역에 내린 강수량도 예년의 53%에 머물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 중금속 함유량 '안전' 대전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의 중금속 함유량 검사 결과 식약처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가 관내 25곳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중금속 함유량 검사를 한 결과, 납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카드뮴은 기준치의 천분의 1 수준만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중금속 함유량 검사를 매년 실시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꿔 심는 등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아파트 모양·배치 관련 규제 완화 대전 지역 아파트의 모양과 배치 형태가 더 자유로워질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공동주택 경관계획 관련 규제를 풀어 건축물 배치 기준을 완화하고, 아파트 한 층의 길이를 종전 50m 이하에서 60m 이하로 개정했습니다. 대전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관련 제약 때문에 발생한 시민 불편 사항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