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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격년 개최 공주·부여 입장 갈려 충남도의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검토에 대해 공주시와 부여군이 상반된 입장을 보여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예산 절감과 자립성 확보 등을 이유로 백제문화제의 격년제 개최를 검토하고 있고 이에 부여군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공주시는 백제문화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격년제 개최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이에 대해 공주와 부여가 결정할 사항이라면서도 백제문화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올해부터 대폭 줄였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충남대 간선제 총장 선거 중단 오늘(4)로 예정됐던 충남대 총장 간선제 선거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충남대는 교수회 등이 제기한 추첨식 선출방식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자 오늘(4)로 예정된 총장 임용 후보자 추천위원회 소집을 연기했습니다. 대전지법은 어제(3), 충남대 교수회 등이 제기한 행정정지 처분 등에 대해 충남대 총장 후보자 공모 공고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충남대는 총장 후보자 재공고를 실시해 총장 선출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어서 간선제 총장 선출 절차가 20∼30일가량 미뤄질 전망입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충남도, 10개 기업과 사회공헌 활동 나서 충청남도가 10개 자원봉사 활동 우수기업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섭니다. 참여 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GS EPS,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입니다. 또 한화토탈과 현대 다이모스, 현대파워텍 등도 참여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연탄 배달,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 지원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