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전화금융사기를 벌여
수백 명으로부터 2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보이스피싱 총책 38살 고 모 씨 등
3개 조직 19명을 구속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캄보디아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저신용자들에게 대출안내 문자를 보낸 뒤
수백 명으로부터 통장 개설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중국 지린성에 콜센터를 둔 또다른 조직은
검사를 사칭해 금융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훈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지갈이' 대학교수 충청권 포함··지역대 촉각 (0) | 2015.11.25 |
---|---|
'천재 소년' 송유근 논문 표절..내년 2월 박사 무산 (0) | 2015.11.25 |
국세 고액 체납 상위 10위, 지역 개인·법인 3명 포함 (0) | 2015.11.25 |
세종 장남평야서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재두루미 발견 (0) | 2015.11.25 |
4년근을 6년근으로 둔갑 판매, 업자 3명 집행유예 (0) | 201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