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폐수종말처리시설의 40% 이상이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충청권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 32곳의
방류수 수질을 점검한 결과,
충남 11곳, 충북 1곳, 세종 1곳 등
모두 13곳이 적발됐습니다.
수질 기준을 초과한 이유는
전문 인력 부족에 따른 운영 미숙과
시설 노후화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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