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확정..민자 추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6조 7천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세종과 서울 간 129㎞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일단 서울-안성 구간 71㎞를 내년 말 착공하고 안성-세종 구간 58㎞는 민간 제안 방식으로
2020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평일 108분, 주말 129분인 통행시간이
74분으로 크게 단축되면서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의 국정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