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안에 해조류가 없어지는
바다사막화 현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태안군 등에 따르면 연안 바위에
석회조류가 번식해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 즉 바다 사막화가 진행돼
갈수록 해조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안군이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 태안반도 전 연안에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수산종묘를 대량 방류해
바다목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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