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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대청댐 저수율 소폭 상승..해갈엔 태부족

어제(13)부터 30mm 안팎의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을 겪고 있는 보령댐과 대청댐의 수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현재 보령댐의 수위는 57.73m로
어제보다 6cm 올랐고,
대청댐 수위도 64.62m로 7cm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저수율은 보령댐이 19.5%,
대청댐이 36.9%에 그치고 있고,
정상 수위에 도달하려면
4백mm 이상의 비가 필요해
대전과 충남 전역의 절수 동참이 요구됩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