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생과 교직원들의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돼
해외에서 카드 소액 결제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11)저녁부터 오늘(12) 오전 사이
일본의 한 유령 가맹점으로부터
카이스트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2엔, 우리 돈으로 23원이 결제됐다는
신용카드 승인 메시지가 잇따라
전송됐습니다.
이 같은 피해는 전국적으로
수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카드사 측은 결제 승인을 모두 거절하고,
일부 승인된 결제도 부정 사용이 드러나면
금액을 청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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