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이
가뭄 해소를 위한
금강 공주보와 예산 예당저수지 간
도수로 사업을
내년 초에 추진키로 한 데 대해
충청남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당정협의회 발표대로
공주보-예당저수지 도수로 사업을
내년 초에 착공하면
2017년 7월에나 개통된다며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착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예당저수지 도수로 공사가 늦어지면
내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삽교호 등 인근 담수호의 용수를
끌어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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