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인 중구 유천동과 문화동 일원의
유천3구역, 유천동3구역, 문화동10구역
도시정비사업구역이 주민의 뜻에 따라
해제됩니다.
해제된 구역은 2008년부터 중구청장으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2009년에
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대전시는 주민들이 중구청에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취소를 요청함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
절차를 밟았으며, 앞으로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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