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대전·충남 사립유치원 절반 18일 집단휴업

대전과 충남 사립유치원 3백여 곳 중 절반이
오는 18일 정부지원금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집단휴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대전·충남교육청은 오는 18일
대전 지역 173개 사립유치원 가운데 
46%인 80곳이, 
충남은 136개 사립유치원 중 64.7%인 88곳이 
각각 집단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측은 
사립유치원 집단휴업에 대비해
임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휴업 참여 유치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