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불량 레미콘을
공사에 사용한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대전국토관리청이 내일(28)부터 2주 동안
레미콘공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토청 발주공사 등
주요 건설현장에 납품 중인
레미콘 공장 28곳을 방문해
골재의 품질 상태 등을 살펴
불량 레미콘이 적발될 경우
현장납품을 중지시킬 계획입니다.
실제 영남권과 호남권에서는
최근 골재 품귀현상을 이유로
불량 골재로 생산한 레미콘을 터널 공사에 쓰고
시멘트 함량을 조작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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