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인종 그리고 나라를 뛰어넘는 다양함으로 출사표를 던진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이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몽골에서 낙타를 타고, 통영에서 낚시를 하고, 아버지와 춤을 추는 기상천외하면서도 시청자들의 상상 그 이상을 보여 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세모방>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과 화두는 ‘신선함’이었다. 시청자들은 ‘기대 이상이다’라며 ‘1인 촬영·편집·감독 다하는 방송 만드는 거 보여주는데, 뭔가 어설픈데, 재밌네요’, ‘즉석 연출에 콩트 연기 폭발’, ‘송해 할아버지가 나와서 부모님도 좋아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리얼 예능’보다 더 리얼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콘셉트 프로그램에서 ‘날 것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차별화 포인트는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방송’, 즉 액자식 구성이라는 점이다. <세모방> 제작진은 “다양한 문화 가치를 보여주고 진정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세모방>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허아름 / MBC 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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