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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확 바뀐 ‘色다른 연예뉴스’ <섹션TV 연예통신>


199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대한민국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섹션TV 연예통신>이 18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했다. 확 바뀐 세트와 함께 모든 것이 새로워진 ‘色다른 연예뉴스’ <섹션TV 연예통신>.


MC·리포터 체제에서 편집장·취재 에디터 시스템으로

김국진, 김용만 등 역대 MC만 15명, 이요원부터 조여정, 박명수, 홍석천 등 리포터만 130명이 거쳐 간 <섹션TV 연예통신>이 18주년을 맞아 기존의 MC, 리포터 체제에서 에디터(편집자) 체제로 탈바꿈했다. 또 스튜디오 분위기가 아니라 연예잡지사의 편집회의처럼 원탁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편집장이자 수석 에디터로는 예능대세 이상민이, 2명의 여자 수석 에디터로는 이재은 아나운서와 배우 설인아가 발탁되었다. 이상민은 지난 20일 첫 녹화를 앞두고 “데뷔한 지 23년이 된 제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처럼 ‘섹션TV’도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문가들과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코너들

이상민과 킬라그램의 유쾌한 진행으로 이미 대세에 오른 아이돌의 소식부터 날마다 쏟아지는 신생 아이돌들의 가능성까지 체크해 보며 일종의 ‘아이돌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음악작가 배순탁이 진행하는 ‘순탁이 만난 사람들’에서는 가수 솔비의 신규 앨범 <하이퍼리즘>이 소개되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섹션 멋쟁이’ 코너를 통해 ‘열 일’하는 남성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도 <섹션>은 지난 한주 핫한 연예인 랭킹을 알아보고, 팩트 체크를 하는 ‘뜨거운 사람들’ 코너를 선보였다.

새롭게 변신한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허아름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