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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면의 주인> 동시간대 1위 등극 수목극 정상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이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며 첫 포문을 열었다.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군주>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섬세한 연출력, 신선한 감각

<군주>는 박혜진, 정해리 작가의 감각적인 극본에 등장인물들 의 감정 묘사까지 세밀하게 연출하는 노도철 감독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한층 박진감 넘치는 ‘독창적인 사극’으로 탄생했다.


유승호-김소현의 눈부신 성장!

무엇보다 <군주>는 탄탄한 내공과 외모를 겸비한 ‘대세 배우’들의 연기력이 호평 받고 있다.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유승호는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강인하고 정의로운 세자 역을 맡았고, 김소현은 강직한 무관 집안의 피를 받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녔으면서도 긍정적이고 선한 인성을 갖춘 한가은 역을 맡았다.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판 ‘왕좌의 게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판타지적 요소와 감동과 교훈, 공감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는 <군주>는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져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김기봉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