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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임원 사칭 하도급 미끼 9천만원 꿀꺽

대전 동부경찰서가

사회복지재단 임원을 사칭해 
공사 하도급을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불용품 처리업자 A씨에게 
"복지재단이 아파트 공사 현장의 
불용품 처리권을 따냈으니, 
일부를 하도급으로 넘겨주겠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9천만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