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폐교 공포체험에 나섰던 30대 남성이
저수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21) 새벽 2시 10분쯤
대전시 유성구 옛 충일여고 인근에서
32살 진 모 씨가 저수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울에 사는 진 씨가
혼자서 공포체험에 나섰다
저수조에서 실족한 것으로 보고
당시 진 씨를 발견한
다른 공포체험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옛 충일여고는
지난 2005년 폐교된 뒤 방치돼 있어
네티즌 사이에 공포체험 장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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