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가
공무원을 사칭해 농민들에게 접근한 뒤
비료를 싸게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속인 뒤
대전 유성 지역 농민들에게 접근해
구청에서 쓰다 남은 비료와 휘발유를
싸게 넘기겠다며
모두 11명에게 14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A 씨는 지난 2011년에도
대전의 다른 구에서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쳐 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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