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의 순국 제95주기 추모제가
오늘(22)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와
보훈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광복 70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 명의의 추모 화환이 전달됐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지난 1962년 독립유공자 훈격이 건국훈장 3등급으로 결정됐는데,
'대통령 헌화는 2등급 이상만 해당한다'는
의전상의 이유로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들의
화환과 헌화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신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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