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충청남도는 오늘(17) 오후
논산시 노성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최근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논산시 광석면 양돈단지에서
3km가량 떨어져 있으며,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의 돼지 3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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