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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박 사이트 제작 관리책 등 108명 검거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 100여 개를 운영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4살 김 모 씨와 프로그래머,
대전 지역 조직폭력배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10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도박 사이트 187개를
불법적으로 제작·관리하며,
운영자들로부터 임대비 명목으로
208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대전 지역 조직폭력배 A 씨는
이들로부터 도박 사이트를 빌려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