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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교육비 지출 광역시 최고, 세종은 증가율 최고

대전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고
세종은 지출 증가율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대전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5만4천 원으로 전년보다 1% 감소했지만
광역시 중 최고였고 전국적으로도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19만6천 원을 기록한 세종은 전년보다
5.6%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충남은 사교육비가 18만 원으로
하위권이었습니다.

지역별 사교육비 총 규모는 대전 6천111억 원,
세종 574억 원, 충남 5천490억 원이었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