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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홍성서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29일까지 진행

6·25 전쟁 당시 홍성지역에서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작업이 오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은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일대에서
유해 발굴을 통해 민간인 학살 사건의 실상을 기록하고 국가가 나설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일대는 1950년 10월 8일 광천지서 유치장에
구금되었던 주민 36명이 학살된 뒤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