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 철새가
159만 마리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삽교호와 금강호에
철새가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겨울 충청권에서
겨울 철새가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삽교호로
5만여 마리가 관측됐고
금강호에서도 3만9천여 마리가 포착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가
42만 마리로 가장 많은 겨울 철새가 찾았고
이어 울산 태화강 10만 마리,
충남 삽교호 순이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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