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대전과 충남에서
국회의원 의석이 각각 1석씩 늘게 됐습니다.
대전은 유성이 유성 갑과 유성 을로 분구되며,
천안은 갑, 을에서 갑, 을, 병으로,
아산은 아산 갑과 아산 을로 나뉘는 등
모두 3석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인구 하한선 기준에 미달하는
공주와 부여·청양 등 2개 선거구가
하나로 통합됨에 따라
대전·충남에서 2개 의석이 증가하게 됩니다.
선거구 획정은
지난해 10월 말 인구 기준으로
상한선 28만 명, 하한선 14만 명으로 이뤄졌고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지역구 경계 조정을 통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됩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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