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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리' 농어촌공사 충남본부...검찰 수사 의뢰

승진시험 문제 유출과 장비 납품 비리 등
각종 부정이 잇따랐던 농어촌공사 충남본부가
또다시 비리에 휩싸였습니다.

감사원은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A 차장이
지인 명의로 회사를 설립한 뒤
사업 수주를 도와주고
2억9천만 원을 챙긴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또 충남본부와 경남본부가 진행한
79개 수탁사업에서
허위 인부 260여 명에게
7억2천만 원의 인건비를
부정 지급한 사실도 밝혀내고
관련자들의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