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공주시 탄천면 양돈농가에서
"돼지 950마리 중 두 마리의 코 부분에서
수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축방역관의 간이 검사에서는
한 마리가 구제역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최종 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
지난해 4월 28일까지
홍성과 보령, 당진, 공주, 아산 등
6개 시·군으로 번져
70개 농가의 돼지와 소 3만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안 한서대서 'FAO 세계수산대학' 현장 실사 (0) | 2016.02.18 |
---|---|
'정신과 치료 권유' 아내 살해한 30대 징역 10년 (0) | 2016.02.18 |
올해 이른 추석···충남 농기원, 우수 벼 품종 추천 (0) | 2016.02.18 |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산단지 등 악취 집중관리 (0) | 2016.02.18 |
아산시, 학교급식 사업비 159억 원 지원 (0) | 2016.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