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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땅 수호 촛불집회' 200일 돌파

당진 지역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당진땅 수호 촛불집회'가
어제 200일을 돌파했습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7일부터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200일간 이어진
당진땅 수호 촛불집회에는
30여 개 시민단체, 4천2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행정자치부가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분할 결정을 취소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한다"며
"17만 당진시민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당진땅 수호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