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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명절 가정폭력 신고 증가

최근 3년간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에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 추석 연휴 때
82건이던 대전의 가정폭력 신고는
2014년 설에 92건, 추석에 112건,
지난해 설에 114건을 기록했습니다.

충남 지역도
지난 2013년 추석 연휴 78건에서
2014년 설에는 96건으로,
같은 해 추석에는 130건,
지난해 설에는 162건으로
가정폭력 신고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