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행사를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새누리당 천안지역 모 예비후보 A 씨와
정당 관계자 등 29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홍성에서 열린 당원 단합대회에
일반 선거구민 등 750여 명을 초청해
전체 비용의 일부만 모금하고,
교통 편의와 음식물 등 나머지 비용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설 명절을 맞아
불법 선거운동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적극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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