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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맞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02년 4월 7일 첫 방송 이래,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하며 일요일 아침을 책임져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오는 31일, 700회를 맞는다. <서프라이즈>의 인기 배우들은 물론 특별한 게스트까지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던 700회 특집 촬영 현장에 다녀왔다.


차가운 바람이 가득했던 지난 22일, 날씨와는 달리 ‘용인 대장금 파크’에는 이른 아침부터 촬영을 시작한 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바로 <서프라이즈>의 700회 특집 촬영이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

 

 

 


오전 11시 경, 촬영이 한창인 저잣거리에 들어서자 일사불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프라이즈>를 빛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민진, 김하영, 박재현, 손윤상이 700회 특집의 포문을 여는 MC로 나섰다. 특별한 게스트도 이날 촬영에 함께했다. 한 때는 ‘<서프라이즈>의 여왕’이었던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이제는 ‘국민 호감’ 개그맨 윤형빈이 그 주인공. <서프라이즈> 초창기 배우로 활약했던 장윤정은 “저한테 처음으로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줬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오늘 같이 특별한 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할 수 있었다”며 <서프라이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게스트는 물론 배우들이 직접 꾸미는 오프닝까지, 특별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0회 특집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흥세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