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브이코너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

 

지난해 12월 18일 선보였던 신개념 ‘리얼 경제 버라이어티’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이 색다른 경제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옆집의 CEO들>은 기존의 경제 관련 프로그램과 다른 색다른 포맷의 ‘리얼 경제 버라이어티’로, 신선한 변화를 통해 보다 쉽게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각기 다른 경제관념을 지닌 9명의 출연자들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유일한 생계수단인 ‘세일즈’를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3박 4일 동안 자급자족하게 된다.


배우 이재룡, 손태영, 심형탁과 가수 데프콘, 은지원, 딘딘, 허영지, 그리고 개그우먼 박나래와 <일밤-복면가왕>의복면 디자이너 황재근 등 9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좌충우돌 ‘CEO 성장기’는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이재룡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다르게 수줍음 때문에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지 못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생활비를 대출 받을 때는 호기롭게 200만 원을 요구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단 쓰고 메꾸자’고 말하는 가수 딘딘과 ‘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닌 배우 심형탁이 씀씀이 때문에 티격태격하는 상황은 오히려 돈에 대해 상반된 두 사람의 경제관념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보다 쉽게, 보다 재밌게 경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신개념 ‘리얼 경제 버라이어티’ <옆집의 CEO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소연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