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대청호 보트 침몰 사고로
실종됐던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대청호 수색 현장에서
59살 이 모 씨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나머지 실종자 46살 이 모 씨를 찾기 위해
사고 지역에 잠수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이 모 씨 등은
유해조수를 퇴치하기 위해
보트에 총기 2정을 싣고 대청호를 운항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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