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충남도의회-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갈등 심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놓고
충남도의회와 충남교육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이 교육감 동의 없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했다며
충남도의회에 예산 재의를 요구하자,
홍성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철 교육감에게
수 차례 누리과정 예산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음에도 재의를 요구한 것은
210만 도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도의회가 오는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교육청의 재의 요구안을
상정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